◀ＡＮＣ▶
2011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은 100일 동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유념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신감보다는 초조함이 앞서는 건
수험생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ＩＮＴ▶신태연/고3 수험생
"불안하다. 지금 성적대로 그대로 점수가
나올지 걱정이다."

이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하는 겁니다.

모의평가나 수능시험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를 하되 EBS 교재를
최대한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ＩＮＴ▶김종범 진학부장/경북여고
"실제 수능에는 최대 70%까지 EBS 교재를 반영한다고 했기 때문에 거기에 중점을 두고 학습을 해야한다."

입시 공부의 시작이자 마지막 종착점인
교과서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어려운 문제보다는 쉬운 문제를 풀면서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파악하는게
필요합니다.

◀ＩＮＴ▶윤일현 진학지도실장/대산학원
"중하위권은 성적향상폭이 아주 클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시작이다."

무엇보다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을 염두에 두고
어떤 영역에 얼마만큼 시간을 투자하면 될지
면밀하게 계획을 세우는게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S/U) "올해부터는 응시원서를 제출했더라도
정해진 기간안에 응시 영역과 과목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수시 모집에 지원할 지 여부도
지금부터 고민해야 합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