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문화계소식

조재한 기자 입력 2010-08-06 13:57:26 조회수 0

◀ANC▶
지역 미술계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와 여성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주말에 가볼만한 문화계 소식,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이
오랜 세월 간직해온 유교사회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사진과 서예, 공예 등 각 분야에서
전도유망한 젊은 작가 10명을 초대한
젊은 작가 초대전에서는 지역 미술계를 이끌고 갈 젊은 예술인들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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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성작가들의 역량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0 대구여류작가의 '오늘과 방향'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성작가 특유의 감성과 소재 등으로
개성을 드러낸 작가 24명의 작품으로
현대회화의 흐름과 창의적인 감각을
보다 쉽게 느끼고
여성미술계의 현재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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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비워낸 계란에다 석고액을 부어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시킨 설치작품이
선보입니다.

계란껍질과 포크 등 일상에서 쉽게 만나는
소재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지며
전혀 낯선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작가들은 전시와 함께 워크숍도 진행하며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제작기법을 보여줍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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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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