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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을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후속조치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을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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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가 대폭 확충됩니다.
하회마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도로를 확장해 국도로 승격시키고
전통한옥호텔도 조기에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인근 한지·김치공장과 더불어
상설공연 중인 하회탈춤과 부용지애 뮤지컬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머무는 관광이 되도록 추진합니다.
양동마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이미 등재된
불국사와 석굴암, 경주역사유적지구 등
세계문화유산 트라이앵글 투어를 적극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안동과 경주에 6명 뿐인
외국인 전담문화유산해설사를 보강하고
세계문화유산 전담부서를 신설해
중장기 보존발전계획을 세운다는 계획입니다.
◀INT▶김관용/경상북도지사
(접근성이나 학문적 연구, 편의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세계적 관광의 현장이 되게끔 또 역사의 보고가 되게 구체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울릉도의 세계지질공원 지정과
한글로 쓴 최초의 요리서 음식디미방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경북이 가진 자산을
세계에 알리기도 병행해 가기로 했습니다.
(S/U)경상북도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제학술대회를 여는 등 장기적 안목에서
발전방안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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