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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양동마을 보존·관리 후속대책

조재한 기자 입력 2010-08-05 11:45:02 조회수 0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을 보존·관리하기 위한
후속대책이 추진됩니다.

경상북도는 하회마을 접근성 확보를 위해
지방도 풍산에서 상주까지 35km 도로를
확·포장해 국도승격을 추진하고,
2012년 완공목표로 건립 중인 전통한옥호텔도
조기에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접근성이 나은 편인 양동마을은
유물전시관 조기건립과 대형주차장, 화장실을 빨리 짓기로 했습니다.

또한 하회탈춤과 뮤지컬 '부용지애'를 연계한
1박2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양동마을은 불국사와 석굴암,
경주역사유적지구 등 세계문화유산
트라이앵글 투어를 적극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동과 경주에 6명 뿐인
외국인 전담문화유산해설사를 보강하고
세계문화유산 전담부서를 신설해
중장기 보존·발전계획을 세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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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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