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냉해피해 과수농가에 33억원 지원

조재한 기자 입력 2010-08-05 16:44:50 조회수 0

봄철 냉해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피해복구비 33억 원이 지원됩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4월 냉해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4천 600여 농가에
국비 33억 원을 확보해 피해복구비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올해초 참외 등 시설원예 농가에서 발생한 일조량 피해도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96억 원의 복구비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피해를 본 농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농가당 2헥타르 한도에서 연리 3%의
특별융자금 115억 원을 농협으로부터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