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일방적 사업중단으로 인해
논란을 빚어온 '국가 심뇌혈관 질환 고위험군
등록관리 시범사업'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정책토론회'를
엽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고혈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대구시가 지난 2007년 9월부터 시행한
'국가 심뇌혈관 질환 고위험군 시범사업'이
대구시의 일방적인 중단으로 종료를 앞두고
있다며 566명의 대구시민 서명을 받아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시민단체들은 사업 중단 원인 규명과
사업 지속 여부, 사업 중단 이후
대구시의 대책 등을 집중 조명해
대구시의 입장 변화와 대책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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