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업들의 업황과 전망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431개 업체를 상대로 7월 업황 BSI 즉,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102로 한 달 전 112보다
10포인트 낮아졌고, 비제조업은 92로
한 달 전 91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8월 업황전망 BSI는 제조업 99와
비제조업 83으로 한 달 전보다
각각 6포인트와 5포인트 낮아져
전망이 어두웠습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22.7%로 가장 많았고,
경쟁심화 20.7%, 내수부진 1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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