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소매점 매출이 줄어드는 등
소비회복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대구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995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40억 원,
1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나빴던
지난 해 6월보다는 14.8% 늘었습니다.
대형마트의 6월 판매액은
천 314억 원으로 5.4% 줄었지만
백화점보다 감소폭이 작았습니다.
경북에서도 대형마트 판매액이
6.2%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소비회복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