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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회복세 둔화, 매출 줄어

조재한 기자 입력 2010-08-03 11:23:26 조회수 0

대형소매점 매출이 줄어드는 등
소비회복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대구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995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40억 원,
1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나빴던
지난 해 6월보다는 14.8% 늘었습니다.

대형마트의 6월 판매액은
천 314억 원으로 5.4% 줄었지만
백화점보다 감소폭이 작았습니다.

경북에서도 대형마트 판매액이
6.2%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소비회복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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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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