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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보존..논란

권윤수 기자 입력 2010-08-03 17:44:07 조회수 0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보존 사업을 두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100억 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동구 신용동 팔공산 자락에 있는
노 전 대통령 생가를 복원하고
진입도로를 구축하는 한편.
생가 앞 주차장을 건립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구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노 전 대통령은 쿠데타의 주역일 뿐만 아니라
천문학적인 비자금을 조성해 역사의 심판을
받은 만큼 사업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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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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