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출신으로 대검 형사1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등을 거친
안상돈 대구지검 2차장 검사가 부임했는데,
대구가 워낙 보수적인 곳이어서
이래저래 걱정이 앞선다고 소감을 밝혔어요.
안상돈 대구지검 2차장 검사(서울말씨)
"일찍 고향을 떠났기 때문에 잘은 모릅니다만,
대구에 한번 근무해보니까 이너써클이
워낙 강해서 외부 사람들이 진입을
잘 못하더라구요."이러면서,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속을 들여다보고
꼭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어요..
네! 지역에 대한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머리로
법치의 기강을 세워달라는 게
지역민들의 바람일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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