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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피서 인파 절정, 이동 심해

한태연 기자 입력 2010-08-01 11:16:56 조회수 0

8월 첫 날이자 휴일인 오늘
피서 인파가 절정에 이르면서
바다와 계곡에는 피서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포항 월포와 칠포 해수욕장 등
경북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에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수십만 인파가 몰려들어
여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포항 죽장과 영덕 옥계 등 유명 계곡도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폭염을 주제로 사흘째 열리고 있는
대구 수성구 폭염축제 행사장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극장과 서점, 대형마트 등
냉방기가 설치된 건물에도
피서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도심 도로는 한산한 반면,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나들목 주변과
포항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비롯해
7번 국도 등 일부 국도에는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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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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