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삼강주막에서 오늘부터 사흘 동안
막걸리 축제가 열립니다.
세계유교문화축전조직위는
오늘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삼강주막에서
개막식과 함께
막걸리 빨리 마시기같은 이벤트와
장승퍼포먼스, 살풀이 같은 공연을
사흘 동안 이어갑니다.
삼강주막은 1900년 쯤 건립된 이후
내성천과 금천, 낙동강이 만나는 삼강나루터에
위치해, 소금과 쌀을 싣고 오가던 상인들과
과거보러 한양가던 선비들이 쉬어가던 곳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마지막 남은 주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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