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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훼손 혐의 50대 영장 신청

권윤수 기자 입력 2010-07-29 09:55:45 조회수 0

대구 동부경찰서는 자신에게 이의를 제기하는
업주들의 차를 훼손한 혐의로
치킨점 업주 55살 송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송 씨는 다른 음식점 업주들과 함께
광고책자를 만든 뒤 신메뉴를 소개하는
스티커를 따로 만들어 붙였는데,
일부 업주들이 이에 대해 항의를 하자
53살 전모 씨 등 3명의 차에
화공약품을 4차례 들이 부어
천 3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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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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