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366명이고 이 가운데 66%가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또, 인명피해의 82%는 피서객들의
안전수칙 불이행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이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내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요원 배치,
피서객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