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에 문화와 예술을 전하는
'한옥예술제'가 오늘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한옥마을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옥예술제'는
'문화이모작 시범사업'의 하나로
전국 대학생들로 구성된 농촌문화기획단이
주도합니다.

예술제 기간에 인량리 한옥마을 전체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해
타악 퍼포먼스팀 '뿌리패'와 비보이팀,
일렉트로닉 강강술래, 고성오광대놀이 등
퓨전공연이 열립니다.

또 3D사진, 캘리그라피, 설치미술 등이
전시되고,
'인량리의 따뜻함'이란 주제의 사진전과
소망부채 날리기, 택호문패 등이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