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가 최근 3년간
구미에 대규모로 생산설비를 증설하면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3년간 구미 3공단에 1조원을 투자해
LCD 모듈 생산 설비를 갖출예정인데,
신규 고용도 4천여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LG 계열사는 2년 전 LG디스플레이가
6세대 LCD 생산라인 증설에 1조 3천 600억원,
올들어 LG전자와 이노텍, 루셈이
태양전지와 반도체 부품에
5천억원을 투자하는 등 최근 3년간
구미에 2조 8천 6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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