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시내의 한 원룸 밀집지역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하고 달아난 남성을
추격해 잡은 현직교사 2명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는데,
당시 피해 여성 주변에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들 교사 외에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지
뭡니까요.
대구 신기중학교 김 다니엘 교사,
"성범죄자들을 바로 잡지 못하면 또 어떤 짓을 저지를 지 모를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무작정 골목길을 뒤지고 다녔습니다."
하며 범인을 잡게 돼 다행이라며
활짝 웃었어요.
네에, 시민들이 모두 이 교사들 처럼 정의감에 불탄다면 이 땅에 범죄가 발 붙이질
못할 것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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