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EU와의 자유무역협정이
조만간 발효될 예정이지만,
수출기업에는 필수사항인
원산지 인증 수출자 신청을 한 기업은
대구와 경북에서는 한 곳도 없어
자칫 우리 시장만 내주고 유럽시장은
공략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여영수 대구·경북지역 본부세관장
"원산지 검증에서 한국산으로 판명되지 않으면 소급적용해서 세금추징당하고 상당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하며 FTA가 먼 장래의
일이 아니라며 수출기업들은 서둘러 달라고
부탁했어요.
네,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바로 발등의 불이다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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