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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상징 동식물 중복많고 잘못지정 많아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7-26 11:53:47 조회수 0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상징꽃의 경우,
42개 지자체가 철쭉을 지정하고 있고
상징나무는 72개 지자체가 은행나무를,
상징동물로 까치를 지정한 곳은 59군데로
나타났습니다.

또 성주군과 울릉군, 영천시가
유해동물로 분류되는 비둘기를 상징동물로,
상주와 포항시는 외래수종인 장미를
상징식물로 지정해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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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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