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 수심이 깊어지면서
강을 지나는 국도 공사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지난 해 11월 착공한
구미와 칠곡 사이 국도 대체우회도로 구간에
건설예정인 덕산대교는
강 바닥 준설과 하류 쪽의 칠곡보 건설로
강 수심이 깊어져
전체 공사비가 70억 원 더 들어가고
공사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칠곡군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에 칠곡보가 완공되기 전에
교각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