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 유산 등재 여부가 오는 31일 결정됩니다.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역사마을인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의
세계 유산 등재를 심사하기로 해
빠르면 31일 새벽 등재 여부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주시는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 기념물 유적협의회가
유산 등재를 보류해야 한다는 의견을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했지만 사안이 경미해
이번 회의에서 등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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