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일부 병원과 장례식장에서
환자와 조문객에 대한
음식 제공방식이 바뀝니다.
환경부는 전국의 3백 병상 이상
대형병원 가운데
상위 44개 종합병원에서는
식기의 크기와 밥과 반찬의 양을
환자가 정한대로 배식하도록 했습니다.
또 안치능력 12개 이상인
장례식장 115개 가운데
희망하는 15개 장례식장에서는
밥과 국 이외의 반찬을 개인용 찬기에
담아내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4개 종합병원에서
환자의 식단 선택제가 실시되고
대구의료원 장례식장을 비롯해 대구 4개,
경북 2개 장례식장에서 개인용 복합찬기가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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