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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학원 정상화방안 가시화

이상원 기자 입력 2010-07-24 17:13:29 조회수 0

임시 이사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
대구대학교를 정상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구대학교 교수,직원,학생,동창회,
설립자 유족대표로 구성된 학원정상화
추진위원회는 공청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7명의 정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학원정상화 안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설립자 유족의 일부가
학원정상화 추진위원회의 안에 반대하고 있어 교육과학기술부가 이 달 말까지
별도의 정상화 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지만
아직 제출된 안은 없는 상태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제출된 안을 사학분쟁위원회로 넘기게 되는데 이렇게 될 경우 빠르면 다음 달 안에
학원 정상화 방향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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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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