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지난 20일 밤 김천시 부곡동의 식당가에서
술에 취해 29살 황 모씨 가족들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김천소년교도소 교도관 A씨 등
6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씨는 A씨 등이 술에 취해
자신의 가족들에게 이유없이 시비를 걸어
임신 2개월의 아내와 5살 난 아들,
장모를 폭행해, 아내가 고막이 파열되는 등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도관들이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함에 따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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