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략사용량이
3일 연속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대구·경북지역
순간 최대 수요전력은 766만 8천 킬로와트로
3일 연속 하계 사상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최근 경기회복세로 산업용 전력수요가
급증한데다 에어컨 등 냉방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한전은 특히 오전 11시에서 12시,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에 전력수요가 많다며
실내 적정온도 26-28도를 유지하고
냉방설비의 경제적사용, 플러그뽑기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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