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인터넷에서 물품을 싸게 판다고 속여
천만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20살 이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3월 말부터 3개월 가량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중고물품 판매 카페에서
디지털 카메라 등
각종 전자제품을 싸게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연락해 모두 70명에게서
천 200만 원 가량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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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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