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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반도체용 원료를 생산하는
원자로를 신형 연구로라고 합니다.
이 달 말이면 결정될 신형 연구로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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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어제 저녁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을 만나기 앞서
한전과 교과부를 찾았습니다.
한전으로부터는 영덕지역에 원자로 6기를
추가건설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고
교과부에는 원자로 제조시설 유치지원을
요청했습니다.
CG]
하지만 이보다 더 비중있게 요청한 것은
신형 연구롭니다.
전국의 9개 시·군이 유치신청을 한 가운데
부산과 전북, 경북 등 3곳 싸움으로 압축되면서
유치전은 거의 필사적이라 할 만큼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CG]
◀INT▶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관련부서는 말할 것도 없고 결정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 가능하면 많이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접촉을 해서 비교우위를 높이도록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형 연구로를 유치하면
스마트원자로와 제 2원자력 연구원,
원자력 수출기지 등도 한꺼번에
끌어올 수 있습니다.
투자규모만 수조 원대인데다
경북으로서는 3대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의 성패와도 직결됩니다.
(S/U) "절반의 성공에 그치고 말지,
확실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지,
일주일 뒤면 그 여부가 판가름 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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