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양귀비와 대마 밀경작 사범에 대해
특별단속을 해 5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양귀비 만 2천여 포기, 대마 6천 900여 포기,
대마초 470그램 등을 압수해
폐기처분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6명이 입건된 영천 지역과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이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어떤 경우라도
양귀비와 대마 밀경작 행위는 처벌 대상이라며
앞으로도 홍보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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