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회복과 저금리 지속에 따라
금융민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금융민원은
675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6%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신용카드 등 비은행 관련민원이
56.3%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생명보험과 은행민원도
각각 43.4%, 37.4% 줄었습니다.
민원비중으로는 생명보험이 45.6%로
가장 많았고, 은행 20.6%, 손해보험 17.6%,
비은행 15% 순이었습니다.
이는 주식시장과 경기회복세, 저금리 지속으로
변액보험이나 대출관련 민원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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