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수출이
8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상반기 흑자가 12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 수출은 일년 전에 비해
대구가 38.3% 증가한 4억4천9백만 달러,
경북은 5.4% 증가한
34억6천6백만 달러였습니다.
이는 지난 해 11월 이후 8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세로 올해 상반기 누적흑자는 12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의 경우 섬유류와 자동차부품, 기계류 등 주력 품목 수출이 고르게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경북은 컬러TV와 평판디스플레이의
수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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