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 쯤
대구시 북구 침산네거리를 지나던
시내버스 안에서 승객 58살 김모 여인이
염산 500밀리리터를 담은 용기를 떨어뜨리면서
염산이 쏟겨 6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생수병에 염산을 담아가고 있었는데
용기가 녹으면서 바닥에 떨어졌다"는
김 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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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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