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5대 광역시
평균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나
분양가에 거품이 빠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올해 대구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 제곱미터당 691만 원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5대 광역시 평균
분양가 694만 원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천 605만 원, 인천 천 114만 원, 울산 천 69만 원,
부산이 746만 원이었고, 대전과 광주는
대구보다 낮았습니다.
이는 지역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바뀌면서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이 됐고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은 수성구 지역의
공급이 없었던 점도 있지만,
최근 건설사들의 아파트 공급이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면서 분양가의 거품이
빠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