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말 중단된 구미역 뒤 광장 공사가
빠르면 이 달 말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미시는 어제 한국철도공사 투자심의회에서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구미 역후광장 공사비 59억 원 가운데
43억 원을 공사측이 부담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 달 중 공사를 시작해 석 달 안에
완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역후 광장이 완공되면
주차시설 미비 등으로
임시 사용승인을 연장하지 못해
올해부터 불법 건물이 된 구미역사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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