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빈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6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장물을 사들인 혐의로
금은방 업주 63살 김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3시 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한 빈집에 침입해
금반지 등 10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 빈집을 돌며 30차례에 걸쳐
3천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되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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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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