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여름철 폭염에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보호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우선 오는 9월까지
지자체와 독거노인 파견사업 수행기관과 연계해 재난문자 시스템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정보를 등록하고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시 행동요령을 적극 알리기로 했습니다.
또한 노인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당과 복지관 등 7천 500여 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는 안부전화와
방문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소방서와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체계를 구축해 폭염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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