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 투자유치가 늘면서 외국인 토지소유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으로
경북지역 외국인의 토지소유는
2천 900만 제곱미터로
금액으로는 2조 3천 900여억 원에 이릅니다.
일 년 전보다 면적은 1.8% 늘었고,
금액으로는 0.5% 늘었습니다.
소유 유형별로는
외국기업과의 합작법인이 49%로 가장 많고,
외국국적 교포 39%,
순수외국법인 5.8% 순이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외국인 투자유치가 늘면서
공장부지 조성과 주거용 부지,
산림경영을 위한 임야 취득이
대폭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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