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이 개관 16주년을 맞아
상설전시실을 대폭 확대개편해 재개관했는데,
재개관에 맞춰 대구 파계사에 보관돼 오던
영조대왕의 도포가 270년만에 일반에 공개돼
큰 관심을 끌고 있어요.
국립대구박물관 이내옥 관장(남자)
"mbc드라마 '동이' 있죠? 동이 아들이
영조대왕입니다. 영조대왕이 태어난 데는
파계사 스님 도움이 있었고 그래서 파계사를
원찰로 삼았죠" 하며 단순히 옛날 임금옷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의미가 크다는 말이었어요.
네, 선조들의 삶이 현대인들에게 의미를 갖고
살아 숨쉬도록 생기를 불어 넣는 것이
박물관의 역할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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