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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를 이끌어갈
기초자치단체장의 포부를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주민이 행복한 칠곡군'을
군정의 목표로 내건 장세호 칠곡군수를
만나보겠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인구 12만의 칠곡군은
대구와 구미를 잇는 산업벨트 가운데 있으면서
근교농업이 발달한 도농 복합지역입니다.
도시화 진전으로 인구도 늘고 있어
시 승격 추진이 당면한 현안입니다.
◀INT▶ 장세호/칠곡군수
"행태나 도시구조는 이미
시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여러가지 행정수요의 부족부분을 채우기 위해
시 승격 빨리 추진하고자 한다."
지역 경제 살리기 해법으로
선심성 건설 투자 대신
지역에 돈이 돌도록 하는 투자를
대안으로 세웠습니다.
연간 100억 원 이상 지역 상품권을 발행하고,
개인 회생과 창업을 위한 서민금고를 설립해
실질적으로 서민들의 살림살이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또 지역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복지 가이드라인도 만들 계획입니다.
◀INT▶ 장세호 칠곡군수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차상위 계층, 차차 상위 계층까지도
함께 행복한 삶에 동참시킬 수 있는..."
학부모의 교육 부담을 덜기 위한
아카데미 운영과 방과 후 교실 다양화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S/U] "칠곡군은 대구와 구미 같은
큰 도시와 인접해 있는 장점을 살려
관광문화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다부동 전투 기념관과 왜관 철교,
천주교 성지가 함께 자리잡은 지역 특성을 살려
호국 평화공원을 조성하고
낙동강 레포츠공원 유치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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