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호우로 대구에서는
대구시 북구 노곡동에서
공사중인 배수시설이 막히면서
마을일대가 물에 잠겨
주택과 상가 44채, 차량 96대가 침수됐습니다.
경북에서는
성주에서 주택 3채가 침수됐고
성주와 고령에서 농작물 443헥타르,
비닐하우스 208헥타르가 물에 잠겼습니다.
공공시설로는 도로 5곳에서 토사가 유실됐고, 교량 1곳이 무너졌고, 하천 2곳에서
제방이 유실됐습니다.
이 밖에 고령에서 고령과 칠곡에서 산사태로
식당과 창고가 매몰되는 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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