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마을에 대한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어제 새벽 침수피해를 입은
북구 노곡동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을 투입해 방역작업과 함께
전기, 가스, 수도 등을 일제점검하고
가재도구정리 등을 하고 있습니다.
사고조사반은 집집마다 방문해
정확한 피해조사를 하고
재난지원금 등 보상도 하기로 했습니다.
노곡동은 어제 새벽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배수펌프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마을 일대가 물에 잠기면서 주택 45채,
차량 80여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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