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2년 강도 행각 30대 'DNA'로 붙잡혀

박재형 기자 입력 2010-07-17 16:28:17 조회수 0

2년 전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뒤늦게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천8년 5월, 대구시 북구
노원동에서 여성을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 등으로 30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4일
성폭행을 시도 하다가 찰에 붙잡혔는데,
경찰은 김 씨의 타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의뢰한 뒤, 2년 전 범행에 사용한
도구에서 발견된 신원 불상의 남성의 흔적과
김 씨가 동일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