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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등 비관 모자 동반자살

박재형 기자 입력 2010-07-16 10:21:26 조회수 0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3시 20분 쯤
상주시 화서면 하송리 마을 뒷산에서
68살 변모 씨와 변 씨의 아들 39살 이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생활고 등을 비관해오다
연탄불을 피워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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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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