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군수님의 탕평책

박재형 기자 입력 2010-07-16 15:46:38 조회수 0

대가야의 땅 고령군에서는
3선의 이태근 전 군수의 자리를
12년 만에 신임 곽용환 군수가 맡게 됐는데,
가뜩이나 군민들 간에 편이 갈려
반목과 갈등을 빚던 차에 지난 지방선거 때는 이런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 민심화합이
시급하다지 뭡니까요.

곽용환 고령군수,
"선거 기간 저와 라이벌 관계에 있던 후보와
가까운 사람들을 주요 보직에 앉혔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저부터 솔선수범하려고 했습니다."하며 이제는
군민들 간에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어요,

네에, 군수님의 탕평책이 어떤 효과를 볼 지
기대해 보겠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