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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내륙기지 시공사 부도로 공사차질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7-15 10:17:10 조회수 0

칠곡군에 따르면 영남권 내륙물류기지 공사가 90% 정도 진행된 시점에서
2개 시공사 가운데 하나인
금광기업이 부도로 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현재 영남권 내륙물류기지는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된 나들목이 개통됐고,
열차 지선도 개설됐지만 공사가 연기되면서
올 1월부터 시험운영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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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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