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빈곤층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겠다며 도입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어느덧
10년이 흘렀다는데,
지난 2008년 기준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의 수급자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아 지역의 현실이
더 열악하다지 뭡니까요?
인권운동연대 서창호 사무국장,
"최저생계비가 물가 상승을 반영하지 못해
현실에 맞지 않구요. 빈곤층에 해당하면서도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한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이러면서 수급권자의
눈높이에 맞춰 제도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어요,
네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는 10년 동안
뭐 그 자리에 가만~ 있다 이 말씀입니다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