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차량 네비게이션을 전문적으로 털어 온 혐의로
45살 윤모 씨를 구속하고
장물을 취득한 혐의로 38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해 7월 달서구의 한 주택가에서
40살 김모 씨의 차 문을 열고
45만 원짜리 네비게이션을 훔친 것을 비롯해
35차례에 걸쳐 천만 원 상당의
차량 네비게이션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고
김 씨는 이 중 석 대를 돈을 주고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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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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