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이 낮아 금융대출을 받기가 쉽지 않은 소외계층을 위한 미소금융이 대구에 문을 연지 6개월이 지났는데,
그동안 대출이 100건에 육박하고 지점이
하나 더 생겨나는 등 점점 활기를 띄고 있어요.
미소금융 대구서구지점 박성동 이사장
"모두 다 상환을 못할 수는 있지만
지금까지는 다 잘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이 지금은 도움을 받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미소금융을 돕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하며 자활에 성공해
이 사회에 주역으로 일어서기를 바랐어요.
네, 고진감래라 했으니,
고생한 만큼 그 열매는 더 달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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