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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범한 자치단체장으로부터
비전과 포부를 들어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명품도시 건설을 내세우고 있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만나보겠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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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0만을 눈 앞에 둔 구미시는
자타가 공인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수출 산업도시지만
전국 수출 비중이 갈수록 줄고,
고용 인원 감소로 다소 침체된 상탭니다.
재선된 남유진 구미시장의 주요 역점사업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맞춰져 있습니다.
주력 산업인 모바일과 디스플레이에다
태양광과 2차전지, LED와 바이오,
첨단 부품소재 등 신성장 산업 유치로
일자리 7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남유진/구미시장
"앞으로 구미의 산업 분포도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먹을거리를
그대로 볼 수 있는 산업들이 주축이 될 것"
현역 단체장의 이점을 안고도
과반수를 겨우 넘는 표를 얻어 재선된 만큼
소통하는 행정에도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INT▶ 남유진/구미시장
"2기 시정의 기본은 함께 하는 시정을 표방.
기업인과 근로자, 서민 등
40만 시민과 늘 함께 하겠다."
당초 부정적이었던
전면 무상급식과 주민 참여예산제에 대해서는
의견을 듣겠다며 전향적인 자세를 보였습니다.
소상인 보호 등 서민 경제 활성화와 복지 분야,도·농 상생 기반 구축도
10대 시책에 포함시켰습니다.
S/U] 두번째 임기를 맞는 남유진 구미시장은
예전같지 않은 구미의 위상을 되살리고
싸늘해진 민심도 되돌리는
두 가지 어려운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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