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의 생활물가가
지난 10년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00년이후 대구경북지역 물가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물가는 10년동안 39.9%가 올랐고
대구는 37.7%, 경북은 35%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동안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대구는 자동차용 LPG로 134%가 올랐고
경북에서는 진통제가 151%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내린 것은
1위부터 4위까지가 이동전화와 시내통화료 등
통신요금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무와 배추 값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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