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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자치단체장으로부터
비전과 포부를 들어보는 기획 뉴스 순서입니다.
오늘은 대구 동구편입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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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을 만들어 줄 가로수와
기찻길을 형상화한 산책길,
그리고 각종 체육시설까지.
열차가 시끄러운 경적을 울리며
다니던 곳이 몰라 보게 바뀌었습니다.
대구 동구는 대구선 폐선부지 공원화 사업을
민선 5기에도 이어갑니다.
입석네거리에서 율하천까지 1공원과
동대구역에서 입석네거리까지 3공원을
2012년까지 완공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아양철교를 자전거길로 만들고
전망대까지 건립해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INT▶이재만/대구시 동구청장
"전국 명소가 될 충분한 자원이다. 스토리텔링
시키면서 현대와 역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혁신도시에는 이전 예정인 11개 기관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감정원 등 5개 기관이
땅을 사들였고, 첨단의료복합단지도
유치했습니다.
패션섬유 쇼핑몰과 국제학교가 들어설
이시아폴리스에서도 공사가 한창입니다.
대구기상대를 이전해 신암동 뉴타운 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INT▶이재만/대구시 동구청장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방치되고
소외되고 규제로 인해 어려웠다. 미래는
첨단이다."
(S-U)"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돼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동구는
앞으로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얼마나 내실 있게
추진하느냐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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